로봇 데이터 스타트업 Mecka AI, 6000만 달러 조달

Mecka AI를 설명하는 숫자는 1억 달러다. 뉴욕의 40명 규모 팀이 올해 이미 연환산 계약 매출 1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한다. 회사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전에 로봇 학습 데이터 수요가 먼저 돈으로 확인된 셈이다.

총 조달액 6000만 달러는 두 차례로 나뉜다. 지난해 11월 2500만 달러 Series A와 이후 3500만 달러 추가 투자다. 두 번 모두 암호화폐 투자로 알려진 Framework Ventures가 주도했다. 공동창업자 Vance Spencer는 Mecka가 자신들이 투자한 회사 중 매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Menlo Ventures, SV Angel, Kindred Ventures, Ted Xiao도 참여했다.

Mecka는 로봇도, 모델도 만들지 않는다. 파는 것은 현실 세계의 동작 데이터다. 기존 teleoperation은 사람이 로봇 팔을 프레임 단위로 움직여 가르쳐야 해 느리고 비싸며 양도 적다. Mecka는 몸에 붙이는 센서와 일반 iPhone으로 사람을 직접 기록한다. CEO Josh Gao는 동작 캡처 장비를 맞추기 위해 선전까지 다녀왔다.

회사는 데이터만 납품하지 않고 고객의 로봇 모델이 실제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원재료 판매에 배포 서비스를 붙인 셈이다. 로봇 업계에서 병목이 알고리즘보다 데이터라는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Mecka는 현실의 사람 동작을 담은 고품질 교재가 먼저 돈이 된다고 보고 있다.

출처: Mecka AI raises $60 million to train robots with human data sourced from body sensors and iPhones (Fortune); Venture Capital & Startup Funding Roundup, June 1, 2026 (Tech Startups); CocoLoop.